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급하게 집 앞 화장품 가게에서 샀던 베이비썬크림은 폭망했어요. 
일단 발림성이 좋지않아 퍽퍽하게 발리다보니 마구 돌아다니는 애 붙잡고 썬크림 바르기란.. 절레절레.
이번 별별체험단으로 사용해본 로고나 산테 썬로션은 부드럽고 흡수 잘되는 로션타입이라
아이가 쓰기에 정말 편했답니다.

은 유해 자극 성분을 빼고 천연 미네랄에서 추출한 자외선 차단 성분이라 일단 안심. 
SPF 15 정도라 장시간 야외노출이 아닌 이상 데일리 선크림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해요.
'무조건 50은 되야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 수록 피부 트러*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베이비썬크림 고를 때 차단지수보다는 성분을 보고 고르는게 좋을 듯합니다. 
장시간 외출 시엔 덧발라주면 되니까요.

다른 베이비썬크림처럼 되직하지 않고 로션처럼 부드러워 금방 얼굴 전체에 빠르게 바를 수 있어 편하네요. 
어차피 물놀이나 야외활동하면 선크림은 수시로 발라줘야하기 때문에 베이비썬크림은 강한 밀착력보다는 
수시로 발라도 트러* 없는 성분 좋은 썬크림을 고르는게 현명한 방법인듯. 
그런면에서 믿을 수 있는 로고나 브랜드가 이름값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